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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일본여행

나가사키 3박4일 -4- 토도로키노타키

우레시노



만족스러운 점심식사 후에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산책을 먼저 하기로 했다.


우리의 산책 코스는 "토도로키노 타키"

우리나라 말로 하면 굉음폭포라고 한다. 폭포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처럼 들린다 해서 그렇다고 한다.

맨 처음 갔던 다케오신사토도로키노타키는 둘 다 큐슈올레길에 들어간다.

그만큼 큐슈 내에서도 경치가 좋기때문.


점심 식당이였던 규마루와 토도로키노타키는 정말 가까웠는데 길을 못찾아서 돌고 돌고 돌다가

편의점에 물어봤더니 웃으며 바로 앞이라고 해서 민망했었다.ㅋㅋ


토도로키노 타키는 폭포의 이름이고 공원 안에 폭포가 있어서 공원 길을 따라 걸었다.

올레길 표시가 있기 때문에 길을 잃을 걱정은 다행히도 없었다.

(길을 가다 보면 중간중간 화살표(?)처럼 표시가 있다.)



우레시노



가는 길에 만난 작은 신사 같은 곳.

가뜩이나 신사도 많고 절도 많으면서도 또 이렇게 곳곳에 신을 모시는 곳이 있다.


열심히 걷고 걷고 걸어서 만난 폭포!!!



토도로키노타키



산 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동네 공원에 있는 폭포여서 기대없이 갔는데 규모도 크고 정말 예뻤다.

오래 전이여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분명 소리도 커서 이름 값한단 얘길 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혹시 우레시노를 가게된다면 꼭 한번 들리면 좋을 것 같은 곳이다.



토도로키노타키



폭포의 규모도 우릴 놀래켰지만 또 놀랐던 건 바닥에 저 침식작용(?)ㅋㅋㅋㅋㅋㅋ

보통 저런건 파도때문에 바닷가에나 있는지 알았는데 !!





폭포 옆의 오래된 이쁜 다리. 사실 저 다리는 실제로 보는 것 보다 사진이 더 이쁘다.

실제론 하나도 안이쁜데 왜 사진상으로 이뻐보이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사람도 사진이 나은 사람이 있듯 같은 맥락인갑다.


저 다리 밑에 위 사진의 침식작용(ㅋㅋㅋ)받은 바닥이 있다.


산책을 끝내고 오차밭 구경 및 오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러간다.


우리가 간 곳은 "오차차무라"

우레시노차의 발상지로 가면 넓은 오차밭 구경과 공장 견학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양한 차 제품들을 공장가로 구매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수확 후 생산까지 하기 때문에 질도 좋다고한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오차밭 구경과 오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갔다.


역시나 공원 근처에 있는 곳.

사실 우레시노가 작은 마을이라 다 다닥다닥 붙어있다.



오차차무라



우리의 귀여운 렌트카와 앞에 펼쳐진 오차밭들.

저 앞의 밭들이 다 차밭이다.



오차차무라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으면 저기로 가서 주문하면 된다.

올해는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작년 기준 300엔.

저 아이스크림도 저기서 만드는거라고 한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일본의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늘 진리다.

꼭 먹어줘야하는 필수템 중 하나!

거기다가 무슨 차든지 차 맛이라고 하면 고민 할 필요가 없다.



오차차무라



요게 우리가 주문한 오차 소프트 아이스크림!

색깔도 너무 이쁘다.

맛은 말 할 것도 없고 밭을 바라보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이젠 호텔로 간다.


드디어 나가사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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